▲ ▲서울반도체 손민수 차장(左)과 유럽법인의 마뉴엘 사라우사 부사장(왼쪽 3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서울반도체 손민수 차장(左)과 유럽법인의 마뉴엘 사라우사 부사장(왼쪽 3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아쏘델 어워드의 LED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지난 17일 이탈리아의 전자부품 협회인 아쏘델(Assodel)이 수여하는 ‘The 2011 Assodel Award’의 ‘최고 LED 기업(Best LED Vender)’ 부문상을 수상했다.

아쏘델 어워드(Assodel Award)는 최고의 전자 부품 제조 및 유통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개발 및 제조 엔지니어와 바이어 등으로 구성된 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상이다.

서울반도체의 배성훈 상무는 “아쏘델 어워드는 제품 기술 경쟁력과 아이디어, 시장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전자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의 기술과 제품, 다양한 서비스 활동이 글로벌 LED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쏘델은 이탈리아의 전자부품 제조사 및 유통업체들의 연합 단체로서, 서울반도체를 비롯해 크리와 필립스, 오스람과 같은 주요 LED 공급 기업과 실리카(SILICA), 악셀(ACSEL) 등의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쏘델은 개별적인 전자부품 공급업체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자산업 전반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쏘델은 이탈리아의 전자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교육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지난 1983년에 결성된 아쏘델은 현재 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는 국제전자유통협회(IDEA, International Distribution of Electronics Association)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