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유재천 상지대학교 총장이 지난 13일 강원 원주 상지대에서 해외개발 관련 기술조사 및 기술연구, 정보수집 및 공유 등 산학협력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강후 사장은 “우리 공사가 원주지역 이전 예정인 만큼 지역 대표 대학과 자원개발부문을 협력해 지역사회 교류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원주로 이전 예정인 석탄공사는 최근 원주시 사회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