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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5 0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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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권 조명재활용협회장(右)과 크라스 라이덴(claes ryden) MRT 사장이 조명제품 재활용 연구센터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권 조명재활용협회장(右)과 크라스 라이덴(claes ryden) MRT 사장이 조명제품 재활용 연구센터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폐형광등 및 LED조명제품군의 재활용 시스템 연구센터가 조명재활용협회 주도로 경기도 화성에 설립됐다.

한국조명재활용협회(회장 김창권)는 지난 10일 스웨덴 MRT(대표 claes ryden)와 공동으로 협회 산하 한국조명재활용공사 화성처리장에 약 60억원을 투자해 형광등과 LED조명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수은 회수처리의 최첨단 재활용 연구발전센터를 개소했다.

스웨덴의 MRT는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 수은 처리기술 및 조명제품재활용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번 조명제품재활용 연구센터 개소로 폐형광등 및 HID램프 등 재활용 기술, 인체에 유해한 수은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

LED 램프도 앞으로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LED재활용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총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ED조명 및 폐조명·등기구 등의 재활용에 대한 세계 유일의 기술연구센터가 우리나라에서 운용됨에 따라 한국은 폐형광등 재활용 기술 및 수은 회수 처리시설 수출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창권 조명재활용협회장은 “재활용기술 연구기지가 조명재활용협회 주도로 우리나라에 설립됨에 따라 최첨단 재활용 처리시설이 가동과 함께 기술, 장비의 수출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불법 폐형광등 처리에 대한 제도개선과 단속의지만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되고 있는 약 1억8,000만개의 폐형광등을 한국조명재활용협회의 전국 3개 권역에 있는 형광등처리시설에서 재활용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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