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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6 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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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업용 로봇시장의 강자 쿠카(KUKA)의 한국지사가 디버링 로봇 자동화 실현에 나선다.

쿠카로보틱스코리아(주)(대표 알빈 베르닌거)는 최근 캐드롭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자동차 부품 제조라인의 디버링 수작업에 로봇을 투입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은 물론 비용 절감, 공간 활용성도 제고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버링(Deburring) 작업은 주물품이나 기계가공품의 가공 후 모서리에 튀어 나오는 가공자국, 버(Burr)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소음, 진동, 분진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대규모 공간을 요하는 수십 억대의 가공기를 사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람이 손수 작업을 하여 산업 재해의 발생률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가공품의 재질에 따라 작업 공정과 공구가 다르며 복잡해 로봇을 적용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회사가 개발한 캐드롭 프로그램은 까다로운 디버링 작업의 최적화된 로봇 시스템 구현을 위한 것이다.

이 캐드롭 프로그램은 어떤 형상에도 모든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디버링 작업을 할 수 있는 탁월한 유연성을 로봇에 부여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경창산업에 디버링 로봇자동화 라인을 구축, 양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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