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6-06 15:43:54
기사수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나 자발적 협약에서 제외돼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 원료’임에도 폐기물 부담금 대상이 돼 온 플라스틱 소재의 재활용 확대 방안이 모색된다.

(사)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소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가이아홀에서 ‘녹색소비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해온 제도의 문제점을 집어보고 폐CD((CD-R, CD-W와 포장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을 더 많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단체의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플라스틱의 경우는 EPR 품목에 들어간 플라스틱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시행령 18조의 품목이 전부이며 자발적 협약 아래 재활용이 활발히 되고 있는 품목도 18개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관계자는 “재활용 의무나 자발적 협약에서 폐CD 등은 제외돼 있으며 설령 플라스틱이 EPR이나 자발적 협약을 통해 재활용 된다고 하더라도 의무비율이 있어 생산과 재활용이 100% 재활용이 안 되는 이상 재활용에 대한 문제는 목마를 수밖에 없는 숙제”라고 지적했다.

주최 측은 포럼에서 드러나 있는 문제점들을 종합하고 폐CD를 중심으로 플라스틱의 재활용의 활성화 방안과 제도의 문제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78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