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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3 1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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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3일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52K급 PC Tanker 5척을 2,01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기일은 지난 2일부터 내년 11월 말일까지며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총 매출의 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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