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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2 1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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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녹색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화를 지원하는 ‘2011 지역에코혁신지원 3차년도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역에코혁신사업은 대전시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이 산업 환경 혁신시스템을 구축, 청정생산기술을 적용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25억원의 사업비로 녹색기업 100곳 지원을 목표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20개 기업을 선정하며, 사업비는 연간 총 5억원 안팎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업체당 400만~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청정생산(에너지, 원자재, 폐기물, 수자원, 불량률 등)진단·지도 및 설치비 지원 △공정진단을 통한 환경개선 및 제조원가 절감 관련 지원 △ISO 14001 등 환경관련 규격 획득 지원 △녹색경영 및 청정생산기술 관련 직원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업체 방문 등 선정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선정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기업은 총 22개 업체로, 사업을 통한 경제적 효과만 연간 약 7억 원에 달한다”며 “이는 기업 당 연간 약 3000만원의 순매출이 추가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환경적 효과와 근로여건 개선 등을 감안하면 그 효과는 훨씬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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