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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9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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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MW 매립가스 발전소.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22만927 CO₂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VER, Voluntary Emission Reduction)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스스로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비정부기구(NGO)인 국제 기후변화 대응단체가 VER을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이 배출권 가격은 UN에서 발급하는 탄소배출권(CER)의 5~10% 수준이다.

발급받은 VER은 주로 기업의 사회 공헌이나 친환경 홍보 목적으로 활용된다.

공사는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가동을 시작한 2006년 9월1일부터 매립가스자원화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이 UN에 등록된 2007년 4월29일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공인받음으로써 지난 9일 배출권 획득에 성공했다.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발전 과정에서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21배 높은 메탄가스를 이산화탄소로 바꾸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공사 관계자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은 UN에서 관장하는 CER에 비해 가격은 낮지만 자발적인 감축 활동을 국제단체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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