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26 20:04:56
기사수정

▲ ▲한국산업평가관리원이 26일 개최한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에 34개 연구기관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산업평가관리원이 26일 개최한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에 34개 연구기관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이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RCMS·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KEIT는 26일 대전에 위치한 스파피아 호텔에서 RCMS 연계를 추진중인 연구기관별 연계작업의 효율성 증대와 향후 시스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RCMS 연계를 위한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KEIT의 RCMS 운영 및 연계 사업 추진 현황 발표△재료연구소의 연계사례 발표 △연구비 집행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계지침서 설명 등 RCMS 운영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총 34개 연구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RCMS 연계 표준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투명한 연구비 사용·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특히 지식경제부 R&D 12개 사업(249개 과제, 1,600억원)에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추진된 시스템 개선사항에 대한 발표와 최초로 RCMS 연계를 완료한 재료연구소의 실사례 발표에 관심이 높았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문동민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개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RCMS는 연구기관 자체 시스템과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연구비 사용·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기관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연계를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기관에서도 이번에 배포된 연계표준 및 연계 작업 지침서에 따라 능동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RCMS는 금융망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비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검증한 뒤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RCMS 연계작업은 정부 R&D 과제 수행 빈도가 높은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연구기관의 RCMS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76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