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LED 부품소재·장비기업들이 한곳에 모인다.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 LED 엑스포 2011’이 바로 그것.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 인증기관 UFI와 지식경제부 국제인증을 통해 인증 받은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조명, 옥외광고용 디스플레이, LED Sign, 칩, 친환경조명, 패키지, 모듈,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LED제조용 장비, 검사/측정/시험/평가 장비, 파워서플라이 등 LED 부품소재·장비 업체의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에 GE라이팅코리아,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프토텍, 네덜란드 에스에프티, 독일 엑시트론, 대만 프로라이트, 중국 LED 에버테크놀러지, 일본 타나카 프리시우스 메탈스 등 국내외 35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ED 시장을 선도할 최첨단 기술과 새로운 장비, 재료,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상담회, 업체 제품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풍부한 볼거리와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