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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9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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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현장에서 조사관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 ▲화재현장에서 조사관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가 ‘국제화재조사관(IAAI-CFI)’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한국화재보헙협회(KFPA, 이사장 고영선)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방재실무교육 프로그램에,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IAAI-CFI 자격과정을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IAAI-CFI 자격과정 개설에 대해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개인의 배상책임이 확대되고 방화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이고 공신력 있는 화재원인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화재조사관협회(IAAI,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son Investigator)에서 인증하는 화재조사관 자격인 IAAI-CFI는 그 권위가 높은 만큼 시험자격을 얻는 데에도 학력, 경력, 교육훈련의 3개 분야에서 각각 까다로운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더구나 국내 지회가 없을 경우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 현지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지회 설립과 더불어 방재시험연구원이 IAAI로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승인받음에 따라 연구원의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IAAI의 교육훈련 분야 시험자격을 얻은 것으로 인정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교육내용 중 ‘화재폭발감식과정’은 오는 7월과 10월, ‘NFPA 921(Guide for Fire and Explosion investigations) 과정’은 8월, ‘화재조사 가이드 과정’은 11월에 각각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방화조사관협회 한국지회(IAAI Korea)가 설립돼 우리나라에서도 IAAI-CFI 자격시험을 치룰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공신력 있는 CFI 자격자가 많이 배출돼 우리나라 화재조사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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