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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9 1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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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등지 일부 의료용가스 시장에서 빚어진 충전사의 소규모 공급쟁탈에 대해 충전사업자 단체가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18일 인천 검단동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의료용가스 시장에서 충전사가 판매점 규모의 공급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행위에 대해 ‘업계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적극 대응 방침을 정했다.

이날 한 조합 관계자는 “충전사가 판매점(의 기존 거래선)을 건드리는 등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우려를 표했다.

모 조합사 대표 역시 “그같은 경우는 최근 있었던 액사의 충전시장 영업과 다를 게 없다”며 “판매시장을 충전사가 보호해 줘야”한다고 말해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심승일 이사장은 “먼저 의료용 가스를 다루는 조합사 대표들이 만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문제가 지속되면 조합 차원에서 의료용가스 시장의 건전화와 업계 신뢰 구축을 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파주, 화성 등 경기도 일원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신규 충전사로 인한 시장 불안 우려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시장안정화를 위한 조합사간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화성 소재 대성가스텍과 한국가스뱅크의 조합 신규가입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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