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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4 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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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협회 고영선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화재보험협회 고영선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이사장 고영선)는 지난 13일 여의도 협회건물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올해 경영목표인 ‘위험관리 전문기관 역량강화’와 ‘화재안전문화 기반구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가 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경영진의 안전의식, 화재이력을 평가해 인정패를 부착하는 ‘안전점검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특수건물 사용자들의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건물 관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등 전국 245개 사회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봉사활동은 당초 오는 2012년 10월로 잡혀있던 완료시점을 1년 단축, 올해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첫 번째 활동주기에 이어 전국의 독거노인 거주 쪽방촌 13개 지역 219개 동을 대상으로 두 번째 주기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국 노인 요양시설 중 화재안전설비가 취약한 182곳에 대해서도 새로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난해 472회에 걸쳐 총 4만9,056명에게 제공된 화재안전교육 서비스도 대폭 확대, 올해 목표치를 1,000회 교육, 교육대상 10만명으로 설정했다.

이날 고영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 설립목적인 화재예방과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완벽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늘 고민하고 더 배우려는 진실, 성실, 창조, 도전의 기본자세를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또 그는 “화재를 줄이고자 하는 진실된 마음과 숙련된 능력으로 안전점검과 화재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하면 건물주가 기꺼이 호응하고 국민들이 협회를 강한 회사로 기억해 줄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 활동에 의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화재안전에 관한 기준 제정,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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