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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3 1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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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이 회사 견학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13일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이 회사 견학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다문화 가정 지원 등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은 13일 중국·필리핀·베트남 등 3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40여 명을 회사로 초청해 다문화 가족 행사를 열였다.

이들은 울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이다.

이번 행사는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북돋우고,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가족들은 현대중공업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회사 홍보영화와 초대형 선박들이 건조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회사는 동구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회사는 지난 1995년부터 17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내 경로당, 소년소녀가장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베풀고 있다.

이외에도 매달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쌀을 지원하고, 명절 때마다 불우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 전달 등 연간 300억 원에 달하는 사회복지기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처럼 현대중공업이 지역의 복지단체를 지원하는 이유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현대중공업 송강호 전무는 “회사가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며 건강한 지역사회발전을 이루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오는 17일 정신지체아동 재활시설인 ‘푸른울타리’와 ‘사랑울타리’의 지적장애인 40여명에 대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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