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12 22:50:16
기사수정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가 12일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제5회 울산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동차 전복 시험장’ 구축 완료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복 시험장’은 총 17억원(지역진흥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비)의 사업비가 투입돼 안전시험센터 충돌시험장 내에 지난 2010년 6월1일 착공, 12월 31일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2차 시운전을 실시했다.

‘자동차 전복 시험장’은 전복 사고 시 차량 내부 승객의 이탈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개발을 목표로 총 5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5가지 상황은 △주행 회전 전복 시험(주행 중 경사면에 의한 전복사고) △제방 전복 시험(언덕에서 굴러 전복되는 사고) △23도 경사면 전복시험 △자갈길 전복시험 △도로 연석 전복 시험(미끄러지면서 화단 턱에 걸려 전복) 등이다.

울산시는 현대, 기아차 전복 시험 물량(연간 50회 정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GM대우, 쌍용자동차, 르로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의 전복 시험 물량을 추가로 수주할 경우 연간 5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부품혁신센터는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의 충돌시험에 이어 이번에 전복시험 까지 추가 수행할 수 있어 국내 자동차 시험평가기관 중 가장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74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