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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6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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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반도체 직원이이천 M10 300mm 팹에서 국내 TES社의 후공정 장비인 'SPINEL'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직원이이천 M10 300mm 팹에서 국내 TES社의 후공정 장비인 'SPINEL'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김종갑, www.hynix.co.kr)는 10월부터 산학연 연계로 진행 중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사업인 ‘성능평가 협력사업’의 4차 사업을 시작해 그 동안 3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자 업체들이 참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으로, 양산 장비를 검증해 주는 ‘성능평가 협력사업’과 협력사에게 자금을 지원해 주는 ‘상생보증펀드’,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원천기술 상용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4차 사업을 시작하는 ‘성능평가 협력사업’은 국내 장비·재료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자 업체들이 운용하고 있는 팹에서 신제품의 성능을 평가해 주는 협력사업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성능평가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장비·재료 제품의 성능을 검증해왔다. 그 동안 1차에서 3차에 걸친 성능평가 협력사업 운영을 통해 소자 업체로는 가장 많은 45개의 품목을 추진해 43개 품목의 평가를 완료했으며, 이를 총 2,931억 원의 장비·재료 제품의 실제 구매로 연결시킨 바 있다.

하이닉스는 이번 4차 사업을 통해 유진테크의 증착 장비인 플라즈마 도핑(Plasma Doping)을 포함한 4개사 4개 장비와 테크노세미켐의 슬러리(Cu CMP Slurry)를 포함한 4개사 4개 재료에 참여해, 이번 달 말까지 협약서를 체결하고 10월부터 성능평가를 진행해 2010년 3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 외에 별도로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류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등 대기업 상생협력의 우수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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