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 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4일까지로 행사는 오는 6월 말 중국 동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북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유망 벤처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IT·BT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현지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기술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기업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70~80개 참여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행사 운영에 관한 공통경비는 물론, 현지 바이어 발굴, 홍보물 제작, 통역 등 제반 경비가 지원된다.
해외로드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TP 웹사이트(www.cbtp.or.kr)에 있는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상은 충북TP 기업지원단(270-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는 올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해외 주요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