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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2 2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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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매출 3,000억원의 성장이 정체된 기업을 10년만에 4조원으로 성장시킨 CEO가 그 비결을 공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회장 박용현)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의 CEO와 CTO, 연구소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기술혁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2011년 제1회 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Creative Innovation’을 대주제로 하여 추진 중인 연중기획의 첫 번째 행사로, 기업의 창의적 혁신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기업, 정부, 연구계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기술혁신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의 주제발표 ‘기업성장과 창조적 리더십’을 시작으로, 칩 배리스터 세계 1위인 아모텍의 김병규 회장, LCD BLU용 광학필름 세계시장점유율 1위의 미래나노텍 김철영 사장,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 LG이노텍 허영호 사장이 연사로 나와 기업을 급성장시킨 비결에 대해 사례발표한다.

아모텍 김병규 회장은 “중소기업일수록 위기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정에 리더의 결단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창조적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CEO 스스로가 신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창조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미래나노텍 김철영 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리더십과 미국 거대기업 3M과 차별화된 제품인 ‘UTE(Utility Enhancement Sheet)’개발로 시장에서 성공한 주요인인 ‘창의적 기술혁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 기술혁신 방법으로 △전직원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분위기 조성 △기술융합추세에 적극적인 대응 △종업원의 다양한 경험을 장려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제안했다.

포럼의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는 LG이노텍의 허영호 사장은 10년만에 10배 성장한 매출 4조원대의 성공하는 조직으로 혁신시킨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허 사장은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LG이노텍의 고객가치 혁신, 인간존중 경영을 통한 자율성과 창의성 발현, 독한 실행력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산기협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산업계의 창의적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창의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산기협 정책개발팀(T: 02-3460-9030)이나 웹사이트(www.koit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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