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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2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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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 내 LED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우리전자유한공사의 공장 준공식에서 우리조명지주 윤철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 내 LED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우리전자유한공사의 공장 준공식에서 우리조명지주 윤철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ED 패키지업체 우리LED가 중국 양저우에 연간 5억개 규모 LED 패키징 시설을 완공했다.

우리ETI의 자회사인 우리LED(대표 권경환·이학동)는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우리전자유한공사’ 준공식을 개최,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전체 부지만 10만㎡에 달하고 건축 면적은 5만3,000㎡ 규모로 양저우 지역에 투자한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에따라 월 8,000만개 규모의 LED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연말까지 월 1억개 규모를 추가로 확보해 총 1억8,000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생산시설을 포함해 연말까지 월 3억개 규모, 2012년까지 월 생산능력을 5억개 규모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장은 오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1억달러 이상이 투자된다.

우리LED는 이번 시설 완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대 LED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으로도 생산시설을 이원화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양저우에서 한국·중국·대만의 ‘3국 동맹 LED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LED 관련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이 집중되면서 LED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 윤철주 회장은 “현재 전 세계 LED사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선점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원가절감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중국 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LED전문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LED 윤철주 회장을 비롯한 왕옌원 양저우시 당서기 및 양저우 주요인사, 새트코 회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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