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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5 1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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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로부터) 하라이카와 기요시 (주)유러스에너지재팬 대표이사, 황철곤 마산시장, 장창익 (주)우진가전 전무가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마산시 제공

녹색산업, 친환경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마산시가 태양광발전사업에 민자를 유치해 눈길을 끈다.

마산시는 (주)유러스에너지재팬, (주)우진가전과 태양광발전사업의 추진에 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MOU 조인식에는 황철곤 시장과 (주)유러스에너지재팬 하라이카와 기요시 대표이사, (주)우진가전 장창익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마산시는 부지제공과 각종 인·허가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사업자는 시설비투자, 실시설계를 비롯해 인·허가, 시공 등을 추진하게 됐다.

총 투자사업비 216억원 중 유러스에너지재팬이 80%를, 우진가전이 나머지 20%를 부담한다.

마산·창원 하수처리장 내 최종침전지 옥상(49,310㎡)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 및 공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용량 2.98㎿ 규모로 연간 4,500MWh의 전력을 생산, 1,24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금액으로 치면 2010년 기준 연간 20억원의 전력판매가 가능하며 연간 1,90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 효과가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거쳐 12월 착공한 후, 내년 3월에는 상업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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