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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0 1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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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 제5공장 증설 후 폴리실리콘 생산량 순위 (단위:톤, OCI 분석자료). ▲OCI 제5공장 증설 후 폴리실리콘 생산량 순위 (단위:톤, OCI 분석자료)

OCI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제5공장을 건설, 확고한 세계 1위 공급업체로 나설 전망이다.

OCI는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을 올 하반기부터 착수해 201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폴리실리콘 시장이 공급과잉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고순도 폴리실리콘 시장선점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새만금에 공장 부지를 마련한 것은 기존 군산 공장이 포화상태인데다 2020년까지 새만금에 10조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과 나노실리카, 카본소재 등 첨단소재 공장 건설을 하겠다는 회사의 계획에 의한 것이다.

특히 제5공장의 2만4,000톤에 달하는 생산캐파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공장 완공 후 OCI는 총 연산 8만6,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세계 1위 폴리실리콘 공급업체로서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OCI 관계자는 “햄록, 바커 등 TOP3에 해당하는 폴리실리콘 메이커들도 모두 2013년을 목표로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규모 증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내년 4분기로 예정된 제4공장(연산 2만톤) 완공 시 총 6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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