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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8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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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기 케이이앤피 회장(左)과 야스이 모리머시너리 조관사업 본부장이 티타늄 튜브 최신 설비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강병기 케이이앤피 회장(左)과 야스이 모리머시너리 조관사업 본부장이 티타늄 튜브 최신 설비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화공 및 발전설비 중견 생산업체인 ㈜케이이앤피(KE&P)가 티타늄 튜브(Titanium Tube)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담수 및 원자력 플랜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케이이앤피(회장 강병기)는 티타늄 튜브사업을 위해 티타늄 튜브 Mill 전문설비업체인 일본 모리머시너리로부터 기존 설비에서 업그레이드된 최신 설비공급계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재 국내 및 전세계적인 티타늄 튜브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담수 및 원자력 플랜트 시장을 주력 공략하기 위한 케이이앤피의 포석이다. 특히 회사가 주 타겟으로 삼고 있는 담수설비시장의 급성장과 중동에서 큰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중공업이 수주에 성공하는 등 티타늄 튜브 수요가 크게 늘 전망인 것.

회사는 설비를 통해 최대 길이 30m, 두께 0.4~2.5mm, 외경 12.7mm에서 최대 50.8mm까지의 티타늄 튜브를 연간 2,000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원재료인 판재는 일본, 미국, 포스코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티타늄 튜브의 품질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적인 문제인 만큼 이를 위해 미국 MAC으로부터 검사장비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국내외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티타늄 설비와 검사장비의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세부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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