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LED 의료기기 ‘힐라이트 투(HEALITE II)’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힐라이트 투는 △특수 고안 렌즈 배열(Lens Array)기술 △최적화된 LED 패키징 및 열설계 △포토 시퀀싱(Photo sequencing) 기술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800개의 LED를 장착해 시술하려는 부위에 충분한 광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으며 830㎚, 590㎚의 메인 헤드 외에 633㎚ 및 415㎚의 헤드를 추가로 제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파장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열감지 센서와 거리 센싱 기술을 적용해 과도한 에너지 발산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루트로닉은 “각각의 LED에 특수하게 고안된 렌즈를 배열하는 기술을 적용해 환부에 조사(照射)되는 광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이번 제품이 올 상반기 중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신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