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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2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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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열 OCI 부회장(右 2번째)과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左 2번째)이 지난 11일 인천시 교육청사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무상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김상열 OCI 부회장(右 2번째)과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左 2번째)이 지난 11일 인천시 교육청사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무상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OCI(대표이사 백우석)가 올해부터 2015년까지 향후 5년간 105억을 투자해 총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OCI는 지난 11일 김상열 OCI 부회장과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은 인천시 교육청사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무상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CI는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하고 교육청은 설치에 필요한 행정 사항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OCI는 강원도 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도 오는 15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솔라 스쿨(Solar School)’이라 명명한 이번 무상기부사업은 5년간 연간 21억을 투자해 매년 60개 초등학교를 선정, 5kW급 용량을 갖춘 태양광발전 설비를 학교에 무상으로 설치하고, 3년 동안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전기공급이 덜 원활한 도서·벽지의 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OCI 관계자는 “학생들은 그린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학적인 원리도 배우고, 올바른 지구환경보존 의식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측은 태양광 발전설비로 발생하는 전기의 자가 소비를 통해 전기사용요금 절감이라는 부수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추진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무상기부사업을 통해 연간 400여 대의 승용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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