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바이오에탄올을 가장 먼저 도입한 태국과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품질 관리기술 교류를 가졌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6~7일 관리원 본사와 녹색기술연구소에서 태국 에너지사업국, 석유연구원 대표단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
이는 2009년 6월 태국 에너지사업국과 방콕에서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다.
한-태 기술교류세미나에선 △석유품질관리체계 △한국의 특수검사 시스템 △바이오연료 등 석유대체연료 보급현황 및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양국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관리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태국 에너지사업국은 태국 내 유통되는 석유, 천연가스, LPG 등에 대한 모든 에너지사업장의 품질·안전·유통관리를 관장하는 정부기관이다. 태국 석유연구원은 에너지사업국 산하 석유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태국 에너지사업국 시리삭 위타야우돔 부국장을 비롯한 8명의 석유검사·시험 부서장 및 전문가와 태국석유연구원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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