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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9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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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에 출품한 세화하이테크.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혼합장치 전문메이커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에 출품한 세화하이테크.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혼합장치 전문메이커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가스혼합장치 제조업체인 세화하이테크(대표 김역암)가 태양광 인버터를 내놓으며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혼합장치 전문제조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6~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에 출품한 세화하이테크는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주력제품인 가스혼합기, 가스조정기, 가스안전기기 등 가스솔루션을 선보였다.
 
1995년 설립이래 연료전지평가시스템, 가스관련장비, 식품포장관련장비, 일본 KOFLOC社 서비스센터운영 등 사업을 운영 중인 회사는 KOFLCO社, 독일 WITT社의 제품 수입 판매에서 벗어나 관련 부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직접 생산하고 있는 자동 가스혼합 시스템은 가스의 혼합과 압력 및 유량을 제어하는 것으로 삼성전기, 포스코, 철도기술연구원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체코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특히 회사는 POSCO에 납품되는 제품이 캐나다,독일의 세계적인 업체제품과의 가격과 성능면에서 뒤지지 않아 향후 지속적인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세화하이테크는 그린에너지사업부에서 100Kw급 연료전지 평가장비와 태양광 인버터와 연료전지 인버터 등을 개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도 적극 진출 중이다.

회사는 일본 유수의 연료전지 평가장치 제조업체인 NF, ACE와의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연료전지 발전 성능 분석 장치(연료전지 평가 장치)를 제조 공급한바 있다.

이 기술은 전지 셀의 단순한 수명시험 장치에서 벗어나 임피던스 측정 및 분석, 등가회로 자동 추정 기능 등 고객에게 정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내달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인 회사의 태양광 인버터는 일반 주택 및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계통 연계형, 무변압기형 인버터로서 제어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김종익 세화하이테크 이사는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태양광 설비시장을 고려해 개발한 것으로 국내외 인버터 제조업체는 많지만 틈새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화하이테크는 이러한 국산화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군의 확대로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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