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光)관련 선도 연구․지원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이 지난 26일에 개최된 제3회 어등축제 행사 기간 중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대비 차원에서 자체 보유 중인 ‘열화상 카메라(Infrared Analyzer)’ 장비의 설치 및 운용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된 ‘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40℃ ~ 600℃까지의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LED 제품의 발열 온도 분포 시험 용도로 사용 중인 장비이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계획되었던 행사들이 취소되는 등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장비 지원 외에도 추가적인 사회 기여 활동의 발굴을 통해 조금 더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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