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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1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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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이 슈퍼섬유소재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

KEIT는 총 128억5,0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2011년도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5월11일까지 희망하는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사업자는 산업기술지원 웹사이트(itech.keit.re.kr)에서 전산등록을 통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뒤 소정 양식대로 신청서(사업계획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 KEIT 고객지원팀(서울 역삼동 소재)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4월25일부터 5월11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슈퍼섬유소재기술개발사업 △슈퍼소재융합제품화기술개발사업 △슈퍼소재기반기술개발사업 등 3개 사업 11개 과제다.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 성장 견인과 선진국형 산업용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슈퍼섬유소재 신기술 및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시작됐다. 주요 지원 대상은 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 폴리에틸렌(PE) 섬유 등 원사 제조 기술개발과 정보기술(IT), 건축·토목, 수송용 산업 등에 사용되는 융합제품 기술개발이다.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이 중점 목표로, 지난해 지원한 14개 기술개발 과제 가운데 9개 과제가 중소기업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중채 KEIT 소재평가TF팀장은 “지난해엔 건축·토목, 자동차, 보호복 및 장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융합제품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했다”며 “올해는 IT, 조선 등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EIT는 △사전 검토 △신규 평가위원회 평가 △신규 사업자 확정 및 협약 체결 등 사업자 공모 절차를 6월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EIT는 내달 13일 대구 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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