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3-22 16:10:44
기사수정

중·고등학생들의 기술교육을 재밌게 살리기 위한 정부 지원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KIAT)은 중·고교생들이 기술에 재미를 붙이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1년도 청소년 기술문화 활성화 사업’을 공고하고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되는 사업은 기술공작실, 테크로드챌린저, 기술꿈나무육성 등 3개 사업으로 총 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토론하면서 기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공작실 사업은 일선 학교의 기술실을 이용, 학생들에게 기술과 관련해 다양한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문화 체험을 촉진하는 것으로 27개 학교에 총 6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2월 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우수기술공작실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테크로드챌린저 사업은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기술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2개 학교에 500만원씩 지원되며, 기술교육단체 또는 방과후교실 등도 지원 가능하다.

꿈나무육성사업은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로 진행되는데, 본선에 출전하는 40개 팀에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상위 4개 팀은 해외연수를 할 수 있어 학생 및 교사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웹사이트(www.kiat.or.kr) 또는 기술문화 종합 사이트 T-star(www.tstar.or.kr)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8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