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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1 0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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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의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1997호) 명명식에서 회사 판넬조립부 나경환 기원(앞줄 右측)의 부인 한현숙 씨(左)가 명명식 스폰서 자격으로 도끼로 내리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의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1997호) 명명식에서 회사 판넬조립부 나경환 기원(앞줄 右측)의 부인 한현숙 씨(左)가 명명식 스폰서 자격으로 도끼로 내리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선소 직원 부인 6명이 한꺼번에 초대형 선박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19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회사 직원 부인 6명이 차례로 CMA CGM사(社)의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선박 명명식은 조선소와 해운사 관계자들이 모여 건조를 끝내고 인도를 앞둔 선박에 안전을 기원하며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

초청된 명명식 스폰서(sponsor)는 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통상 선주의 여성 가족, 선주 측 고위 여성 관계자 등이 맡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례적으로 건조에 직접 참여한 직원의 부인이 스폰서로 나선 이번 명명식은 선주사인 CMA CGM사의 배려에 의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선박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각 공정별 기여자의 부인을 명명식 스폰서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첫 스폰서로 패널조립부 소속으로 선박의 블록조립을 맡은 나경환 기원의 아내인 한현숙 씨가 나섰다.

한 씨에 의해 ‘CMA CGM 콜룸바’로 명명된 이 배는 길이 363m, 폭 45.6m, 높이 29.7m의 초대형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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