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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8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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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사업과 연계해 2015년까지 단독주택 1,100가구에 태양광발전, 태양열급탕,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린홈 100만호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 건축주에 대해 총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추가로 시비 지원 10%, 자부담 40%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관내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단독주택 소유주로서, 인천시는 올해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7가구에 시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에너지원 및 설치규모에 따라 태양광(3kw) 170만원, 태양열(30㎡) 350만원, 지열(17.5kw) 300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사업을 원하는 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를 선정 계약후 오는 21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웹사이트(www.knrec.or.kr)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승인에 따라 참여신청서가 인천시에 제출되면 보조사업 대상으로 확정되며, 설치 완료후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확인을 받아 보조금 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일반보급사업 지원으로 일반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국비 50%의 지원이 가능되므로, 설치를 원하는 일반건축물 소유주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일반보급사업 전문업체와 계약후 다음달 1일부터 공단 웹사이트(www.knrec.or.kr)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월 450Khw, 약 96,000원의 전기사용 주택의 경우 태양광발전 설치시 전기사용량과 사용료는 각각 115kwh, 9,320원으로 줄어 연간 104만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신성장동력과(032-440-4343) 및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센터(032-420-0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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