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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4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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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덴코는 14일 오전 간토와 도호쿠의 직영 7개 공장 조업을 오는 16일까지 전면 정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 조업중단은 생산에 필요한 전력 확보가 어려워진 데다 여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종업원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다.

조업이 중단되는 곳은 가와사키, 요코하마, 지바, 사이타마현 지치부, 도치키현 고야마, 군마현 이세자키, 후쿠시마현 히가시나가하라의 7개 사업소다.

종업원 수는 총 1,000명 규모로 공장 유지 및 보안에 필요한 사원을 제외한 전원에 대해 자택대기 명령이 내려졌다.

도쿄전력이 계획정전을 발표함에 따라 쇼와덴코는 각 공장에서 ‘정전 중 조업중지’와 ‘자가발전 가동’으로 나눠 대응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14일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전면 정지 방침을 결정햇다.

도쿄전력의 방침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경영판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전자부품과 하드디스크, 화학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들 7개 공장은 재고가 있는 품목은 요청이 있을 있을 경우 제품을 출하한다는 방침이다.

특수 약품 등 공급이 지연될 경우 곤란을 겪을 품목에 대해서는 한정적인 생산도 상정하고 있다.

오는 17일 이후의 대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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