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이사 백우석)는 도시개발 사업 계열사 DCRE의 회장에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을, 사장에 전 대우건설 김안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훈 신임 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대한항공 전산담당 부장,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담당 부사장, 금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사장,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한국주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안석 신임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을 지냈으며 한양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DCRE는 OCI의 계열사로 도시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OCI의 인천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