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현신균 LG CNS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와 LG CNS가 중소기업의 AI 전환 확산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LG CNS와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병준 부회장, 양찬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현신균 LG CNS 사장, 박상균 전무, 홍진헌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X(AI 전환) 확산 정책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G CNS는 연간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교육, 기술, 유통·마케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LG CNS 마곡 교육장에서 중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AI·AX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들이 적합한 AI 도입 방안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분야에서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LG CNS는 기술과 인력, 재원을 투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AI 전환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유통·마케팅 분야에서는 LG CNS의 AI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향후 2년간 중소기업 100개사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AI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보유한 제조데이터와 산업 현장 데이터를 LG CNS의 AI 기술과 결합해 실질적인 AI 전환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대·중소기업 상생형 AX 모델이 중소기업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