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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2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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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원문화원 임직원들이 정원·꽃 박람회 등 행사 종료 후 문화원 내 상설 전시 공간인 ‘그린 업사이클 가든’조성을 위해 전시식물을 수거·분류하고 있다.



국립정원문화원이 박람회 종료 후 폐기되던 전시식물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확산과 ESG 실천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산하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정원·꽃 박람회 종료 후 폐기되는 식물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원 및 꽃 박람회에서 전시 목적으로 활용된 수목, 초화류, 관엽식물 등이 행사 종료 후 대량 폐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정원문화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전시업체 등과 협력해 행사 종료 후 전시식물을 수거·분류하고, 이를 활용한 상설 전시공간 ‘그린 업사이클 가든(Green Upcycle Garden)’을 조성해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수거된 식물은 생육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기존 전시원과 연계·재배치된다. 이를 통해 단순 재사용을 넘어 지속 가능한 정원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식물을 활용한 정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물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공유하고, 생활 속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박람회 전시식물의 폐기량을 줄이고 식물자원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탄소저감과 생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원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정원문화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정원문화원 남수환 원장 직무대행은 “정원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환경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가치의 장”이라며 “버려질 수 있었던 식물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가드닝을 통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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