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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1 15:01:11
  • 수정 2026-05-21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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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제조 인공지능(AI) 기반과 대기업 신기술 수요를 결합해 향후 5년 내 ‘세계 100위권 이내의 창업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2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울산만의 ‘제조 AI 창업도시 전략’을 발표하고,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구·광주·대전시 부시장급 인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한국과학기술원(KA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총장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24일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따라, 대전·대구·광주와 함께 4대 과학기술원 소재 지역으로서 창업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 울산시는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제조 AI와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글로벌 실증형 창업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딥테크 기업 500개 육성 △산업융합 AI 인재 500명 양성 △대기업 중심 현장 실증 150건을 설정해 본격적인 전략 추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 지역 선도기업의 수요와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연결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대기업 연계 개방형 혁신 확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육성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미래차·자율운항선박) △친환경에너지(이차전지·수소) △주력산업 AI 적용) 등 3대 축으로 설정했으며, 신기술 실증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자금과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도 본격 가동한다. UNIST 노바투스 대학원을 통해 연간 100명씩 총 500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5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를 신규 조성해 기술금융 공급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형 조선사가 참여하는 ‘조선해양 스타트업파크’를 신설해 확장 거점으로 육성하며, 청년특화주택 ‘유홈(U-home)’을 통해 창업가의 정주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발표에 이어 중기부와 4개 지방정부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원 중심의 기술인재 발굴·육성,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투자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창업도시 추진단을 구성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대기업 과제와 스타트업 신기술, UNIST의 연구 역량을 융합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최근 8년간 800개 유망기업을 발굴해 42개 기업의 대기업 실증과 1,338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개방형 혁신 성과를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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