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며 국내 방폭기업의 해외 인증 지원 확대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기업 수요에 맞춰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수출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와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국제방폭인증인 IECEx 공인인증기관이자 시험기관으로서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해외규격인증’ 분야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방폭 관련 기업들은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공사의 IECEx 인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 인증 취득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지정을 통해 방폭기업의 해외 진출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인증 부담을 낮추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