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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9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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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감사 전문성과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공공기관 감사 혁신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레일은 감사원 주관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운영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A부터 D까지 4개 등급으로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코레일은 기관 차원의 감사기구 지원 의지, 감사조직 구성 및 인력 전문성,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핵심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문에서는 공기업 SOC 유형 8개 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감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코레일은 감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리스크클리닉팀을 신설한 데 이어 생성형 AI 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며 22건의 고위험 리스크를 신규 발굴하는 등 사전예방 중심 감사체계 전환에 집중해왔다. 단순 점검을 넘어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코레일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디지털 감사 역량과 조직 내 통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경영 리스크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선진 감사체계 구축이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홍섭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2년 연속 A등급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감사 전문성 향상과 내부통제 운영의 실효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경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감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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