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5-18 15:44:50
  • 수정 2026-05-18 16:12:56
기사수정


▲ AI 휴머노이드 핵심 원천기술 개발·실증 개요(출처:과기부)


한국형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 기술개발과 양산을 위해 인공지능·하드웨어·소프트웨어·배터리 등을 패키지로 개발하는 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민관협력 기반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핵심 요소를 패키지형으로 통합 개발하는 동시에, 수요처와 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의 성과가 양산과 현장 적용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354억원을 포함한 총 504억원을 투입해 지능과 신체 능력이 통합된 ‘한국형 대표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IST가 주관기관을 맡고 LG전자, LG AI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로보스타, 위로보틱스 등 산업계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학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참여해 기술개발부터 양산, 실증까지 연계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경우 KIST가 독자 개발한 ‘KAPEX’를 바탕으로, LG전자는 차세대 양산형 인간형 로봇모델을 개발하고, 위로보틱스는 다양한 공공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지능 고도화를 위해 연구진은 시각·촉각·언어·행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차세대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가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접촉과 힘을 이해하며,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고안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적용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장시간 작업 수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구현과 국제 안전 표준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의료·돌봄 환경에서 검증된다. 연구진은 2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를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인간의 의식주 생활 보조와 공공 서비스 수행을 위한 장기 복합 작업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실제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산·학·연·병의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양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세계 AI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67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린데PLC
에어프로덕츠 2026
엠쓰리파트너스 23
EOS2026
이엠엘 260
프로토텍 2026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IM3D 2025
EOS 202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