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가 LED 드라이버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정전류 소자를 개발했다.
국내 최대 개별 반도체 회사인 KEC(회장 곽정소)는 각종 간판 및 조명용 LED 드라이버인 정전류 소자(CRD: Current Regulator Device) 3종을 개발해 출시한다.
CRD는 최근 각 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LED에 정전류를 공급하는 소자로서 LED의 동작과 밝기를 제어하는 반도체 소자이다.
이 제품은 자동차, 상업용 간판 및 건축용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류를 구동하는데 매우 이상적인 레귤레이터로서 다양한 입력 전압에서 작동되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손상 없이 전류를 조절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에게 단순하고도 원가절감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외부 저항을 부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전류로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며 외부 저항없이 사용할 수도 있다.
LED에 정전류를 공급하기 위하여 저항이나 트랜지스터로 회로를 구성해 사용하는 것보다CRD를 적용하는 것이 우수한 정전류 특성을 구현하며 Set 동작상에서도 안정성이 증가한다.
KEC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 출시로 연간 약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전류 소자로 내년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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