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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2 0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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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 류석현 원장(右)이 독일 항공우주연구소(DLR) 슈투트가르트 등 안케 코바 총괄 책임 소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DLR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독일 항공우주연구소(DLR) 등 주요 연구기관과 손잡고 무탄소 에너지 및 신뢰성공학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에 나선다. 


기계연은 21일(현지시간) 독일 DLR 연소기술연구소와 ‘무탄소 에너지 기술 국제공동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기반 탄소중립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차세대 고온 수전해 및 무탄소 가스터빈 원천기술 개발을 핵심 과제로 한다.


해당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향후 5년간 총 150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기계연과 DLR은 저비용 수소 생산과 무탄소 발전 기술 확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 기술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기계연은 그동안 DLR, 하노버공대 등 독일 주요 연구기관과 에너지 및 제조 분야 공동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DLR 저탄소 산업공정연구소와도 협력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 체계를 한층 심화·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 기계부품연구소(IMA)와 신뢰성공학 및 VPD(가상제품개발) 기반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15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연구자 파견, 공동 워크숍, 시스템 신뢰도 해석 기술 개발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한편 기계연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6)를 참관하며 스마트 제조, 산업 디지털화, 에너지 기술 등 글로벌 최신 기술 흐름을 점검했다. 행사에서는 기계연의 멀티에이전트 AI 기반 디지털 트윈 자율제조 기술이 발표돼 국제 제조 생태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DLR과의 협력은 무탄소 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한-독 전략적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가스터빈 등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기계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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