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iM뱅크와 공동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 유휴부지에 ‘도시 생물다양성 모델숲’을 조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4월 16일 iM뱅크와 공동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 유휴부지에 ‘도시 생물다양성 모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의 보전기금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시 숲의 건강성 증진과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TNFD)대응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참조생태계 개념을 적용해 대상지와 유사한 자연 생태계 구조를 반영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은 물론 탄소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복합적인 생태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 숲은 약 9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팥배나무를 중심으로 신갈나무, 소나무 등 교목과 관목·초본류를 포함해 총 31종 3,380본이 식재됐다.
이번 식재 모델은 자생지 식물군락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조사와 환경분석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자연 산림 생태계의 종 구성과 층위 구조, 식재 밀도 등을 도시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부플랫폼 ‘체리(CHERRY)’를 통해 iM뱅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모델” 이라며 “자생식물 기반 식재모델을 통해 도시숲을 자연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당 모델을 현장에 지속 적용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확산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 모델 확산을 위행 기업과 지자체 대상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생물보전실( 044-251-0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