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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6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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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로 부상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16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9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AI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가산업대상은 경영혁신, 고객만족, 사회공헌, 고용친화, AI경영 등 총 2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에기평은 지난해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AI경영부문까지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에기평이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조직 운영 전반의 혁신 수단으로 활용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에기평은 내부 행정, 연구개발(R&D), 감사 및 채용 등 주요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하며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과 보고서 요약 등 반복 업무를 대폭 간소화했다. 여기에 폐쇄망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와 규정 챗봇을 개발해 보안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AI 규정 챗봇 서비스 2.0’은 연속 대화(멀티턴) 기능을 적용해 복잡한 내부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부 시범 운영을 거쳐 외부 서비스로까지 확장됐다.


이와 함께 전자영수증 자동 처리, AI 사내방송, 뉴스 자동 수집 시스템(클리핑) 등을 도입해 반복적 행정업무를 AI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조직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AI가 적극 활용됐다. 이해충돌 방지 챗봇 도입과 함께 채용 과정에서는 AI 역량검사와 자기소개서 표절 검증 시스템을 적용해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AI 윤리 기준 수립과 개인정보 자동 마스킹 기능 개발을 통해 윤리·보안 대응체계도 고도화했다.


아울러 AI 기반 이상탐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정보보호 준비도 최고 등급인 AAA(P)를 획득하며 기술적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은 AI를 조직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삼아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활용을 더욱 확대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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