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적층제조 시장 규모(자료:홀러스 리포트 2026 일부)글로벌 적층제조(3D프린팅) 시장이 인공지능(AI)과의 융합, 새로운 비즈니스 출현, 중국의 적층제조 양산 활성화, 최종 부품 제작 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테크놀로지(대표 김인명)는 ‘ASTM(미국 재료시험협회) 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최근 ‘홀러스 리포트(Wohlers Report) 2026으로 살펴보는 AM 시장 변화와 핵심 인사이트’ 웨비나를 개최했다.
ASTM International은 글로벌 적층제조 산업 보고서인 ‘홀러스 리포트(Wohlers Report)’을 발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적층제조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트렌드와 수요 변화를 수치와 사례로 집약해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적층제조 업계가 리포트를 기준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할 정도로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Wohlers의 Market Intelligence팀의 Director로 재직 중인 Mahdi Jamshid 박사가 연사로 나서서 적층제조 산업이 최근 맞이하고 있는 자본 제약, 정책 변화, 장비 활용도 및 수요 구조 재편 등 주요 흐름을 소개했다.
‘홀러스 리포트 2026’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적층제조 시장(소재·장비·서비스·소프트웨어)은 전년대비 10.9% 증가한 242억달러(한화 약 35조 8천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적층제조 서비스 시장은 117억달러로 전체의 48%를 차지했고 △장비 62억달러(26%) △소재 49억달러(20%) △소프트웨어 14억달러(6%)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5.5% 성장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AM이 제조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러한 성장세를 이끄는 것은 중국으로, 자국 정부의 첨단제조 육성 정책에 힘입어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가전, 소비재 등에서 적층제조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또한 부품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공정 과정에서 AI와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고 스마트 워치 케이스, 피규어, 안경 등 새로운 적층제조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비 시장은 조정기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3.3% 성장에 그쳤고 소프트웨어 시장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소재 시장은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11.3% 성장했다.
▲ 글로벌 적층제조 활용분야(자료:홀러스 리포트 2026 일부)적층제조 활용분야 기준으로는 최종 부품 제작이 전체의 39.8%를 차지했고 시제품 제작이 24.9%로 뒤를 이었다. 최종 부품 제작 점유율이 시제품 제작을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툴링(지스, 픽스처 등)이 12.7%를 기록했고, 교육 및 연구(9.2%), MRO 부품 제작(7.3%), 패턴 및 금형(6.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홀러스 리포트 2026’은 기존의 단순 보고서 형식으로 제공되는 것에서 벗어나 글로벌 적층제조 관련 기업의 공급자 및 수요자 설문 데이터를 보다 유연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해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마켓분석 플랫폼(Market Intelligence Platform)’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플랫폼을 통해 자사에 맞는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질의하면서 맞춤형 시장 분석과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홀러스 리포트’의 한국 공식 대리점인 퓨전테크놀로지를 통해 ‘홀러스 리포트 2026’을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리포트 구매는 이메일(support@fusiontech.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