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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3 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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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폐광산 수질정화시설에 친환경 에너지 체계를 도입하며 운영 효율과 탄소 저감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수질정화시설 운영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 강원지사는 지난달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 위치한 동원 수질정화시설에 태양광 기반 자가소비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했다. 오는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설비 도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가소비형 에너지 체계는 생산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외부 전력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연간 전력료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요 수질정화시설을 친환경 공공시설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공단 강원지사장은 “태양광 발전 도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설비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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