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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7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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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역 섬섬옥부 외부 전경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익사업 확대에 나서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7일 동탄역에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 ‘섬섬옥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섬섬옥수’는 공단과 철도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간기업이 협력해 장애인에게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11개 철도역에 조성돼 총 55명의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탄역 매장은 공단이 KB증권에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조성됐으며, 이용객은 당일 SRT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에스알 등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철도 이용객의 체감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철도 이용객에게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공익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철도 어린이집,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오피스,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등 생활밀착형 공익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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