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태양 에너지 회사인 ‘스카이파워 리미티드(SkyPower Limited)’는 온타리오의 발전차액 지원제도(FIT) 하에서 148.3 MW의 신규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에 이르는 13건의 신규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SkyPower는 이번 계약 체결로 회사 대지에 13개의 솔라파크(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융자, 운영, 소유할 계획이다. 또 SkyPower의 각 프로젝트는 향후 20년 동안 연간 약 1만3,000세대에게 전력을 제공할 정도의 에너지 용량을 갖게 될 전망이다.
온타리오 전력당국이 시행하고 그린 에너지 법에 근거한 FIT(발전차액지원제도)는 재생가능 전기생산에 고정율을 제공하고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의 신속한 착수를 위한 지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된 것.
케리 아들러(Kerry Adler) 대표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의 장기 에너지 계획은 청정 에너지로 향하는 로드맵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한 촉매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yPower는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부문에서 캐나다 최대 소유자이자 개발자이다. 더불어 캐나다 최초로 유틸리티 규모의 솔라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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