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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3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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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슈프시 관계자 및 탄소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복합재 국제협력 기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박규순)이 폴란드 제슈프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탄소기업의 유럽 공급망 진입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구축에 나섰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3월 31일 진흥원 실용화지원 1동 오픈비즈니스룸에서 폴란드 제슈프(Rzeszow)시 대표단과 폴란드 투자무역 대표부(PAIH), 국내 탄소기업이 참여한 ‘탄소복합재 국제협력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제슈프시 방문 및 ‘탄소복합재 테크브리지 국제포럼’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내 탄소기업의 유럽 현지 공급망 진입과 함께 항공·방산·건설 산업과의 연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슈프시는 유럽 최대 항공우주 클러스터를 보유한 전략 거점으로, 글로벌 항공엔진 기업 프랫 앤 휘트니가 위치한 도시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국경 인접 지역으로 향후 재건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건설 및 인프라 분야 협력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슈프시 측이 국내 탄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투자 유치를 위한 부지 제공, 세제 혜택, 연구개발 인프라 연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PAIH 서울사무소는 폴란드 시장 진입 시 필요한 규제 대응과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데크카본, 수테크, 아이스퀘어드엠, 아이에스동서, 피치케이블 등이 참여해 탄소복합재 기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데이터와 규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과 사업화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내 탄소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우주 및 재건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원재 진흥사업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내 탄소기업이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창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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