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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30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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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전망 SBHI



매출 부진과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겹치며 제조업 체감경기가 악화되면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3,0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0.8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수 하락은 제조업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조업은 전월 대비 7.4p 하락한 80.7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업황 악화를 나타냈다. 반면 비제조업은 0.8p 상승한 80.8로 소폭 개선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조업에서는 △음료(87.2→91.9, 4.7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90.5→94.8, 4.3p↑)를 중심으로 5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6.6→69.4, 17.2p↓) △섬유제품(88.4→72.1, 16.3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0.4→74.1, 16.3p↓) 등 18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0.3→68.8)이 전월대비 1.5p 하락했고, 서비스업(81.9→83.2)은 전월대비 1.3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92.8→102.4, 9.6p↑)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85.1→91.6, 6.5p↑) 등 5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82.8→76.8, 6.0p↓) △교육서비스업(88.1→83.8, 4.3p↓) 등 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도 △수출(86→85) △영업이익(77.4→76.5) △내수판매(82→81.3) △자금사정(80.3→80)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7.4→97)은 전월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37.9%) △업체 간 경쟁심화(31.7%) △인건비 상승(30.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6%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9.1%→69.3%)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반면, 중기업(76.6%→76.2%)은 전월대비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73.7%→73.1%)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반면, 혁신형 제조업(74.2%→74.8%)은 전월대비 0.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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