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가 대규모 기술 공개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 기반 확대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는 4월 3일 충남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2026년 제1차 충남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TP를 비롯한 14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14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사업화 지원 등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 성장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TP는 공공기술거래 중개기관으로 참여해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유망기술 및 사업화 지원 정책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기술 확보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충남 지역 8개 대학과 4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해 주력산업 분야 우수기술 1,882건을 공개한다. 행사장 내 상담 부스에서는 기술이전과 지원사업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이 병행돼 기술 공급자와 수요기업 간 실질적 매칭이 이뤄질 전망이다.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기술교류회는 지역 내 우수기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단순 교류를 넘어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